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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아들 엄마가 되게 해줘서 임신이야기육아이야기 2018. 5. 9. 00:21
고마워 아들 엄마가 되게 해줘서 임신이야기 여자라면 축복인 인생의 경험인 임신 그것을 내가 지금 격고 소중한 내 아들을 품고 있다니 믿겨 지지가 않았어요 임신 중기가 다가올 수록 무거워 지는 몸과 태동을 느꼈어요 처음엔 그저 소중하다는 감정이 커저갔는데 내 안의 생명의 살아있음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낄때 더욱더 애착이 생기더라구요 언제나 인생은 그렇듯 경험한 사람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정말 달라요 지나가는 애기엄마 산모들을 어릴때는 정말 신기한 눈으로 처다 보았는데 지금 제 모습이 그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 지지가 않았죠 ~ 임신 개월이 늘어갈 수록 초음파 상에 선명하게 보이는 아이의 얼굴을 보며 날 닮은거 같다는 느낌이 왔어요 누굴 닮아도 상관은 없지만 왠지 나를 닮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