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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차례상 차리는 법, 설날 차례상 순서
    생활정보 2019. 2. 2. 02:30

    설 차례상 차리는 법,

    설날 차례상 


    안녕하세요 명절의 설 차례상 차리는 법을 알아볼께요. 요즘은 간소화도 많이하고 예전보다 음식도 줄고, 식구들도 많이 줄고있는 추세인데요. 주변에 보니 제사문화를 없애는 집도 있고, 물려받은 집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오늘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 아침에 설 차례상 차리는 법과 순서를 알려드릴려고 한답니다. 그런데 집안 전통에 따라, 그리고 지방에 따라 순서와 풍습이 조금은 달라서 이것이 정답이다. 하고 말할수는 없답니다. 하지반 기본 순서와 원칙은 존재하니 알려드릴께요.


    어동유서. 죄포우혜. 홍동백서등의 원칙으로 설날 차례상을 차린답니다.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보는데요,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가 있는 쪽이 남쪽이고, 제주가 바라볼때는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아립니다. 그리고 보통 차례상은 5열로 차린답니다. 병풍에 가까우면 1열, 멀어질수록 2열. 3열 ~ 5열로 차린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제사 음식의 종류야 차리는 방법은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답니다.


    1열은 반서갱동- 밥과 술은 서쪽에 놓고, 동쪽에는 국을 놓고 시접을 가운데 두세요(시접은 수저와 그릇) 

    2열은 어동육서 차례상의 주요리인 구이와 전이 놓이는데요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으시면 된답니다. 이때 동두서미를 지키기 위해서 생선의 머리가 동쪽으로 향하도록 놓고 꼬리가 서쪽으로 가게 한답니다. 

    3열에는 부요리 탕이 올라간답니다. 육탕, 소탕, 어탕을 일반적으로 만드는데요 건더기만 건져 수북하게 담아 내어 상에 올린답니다.

    4열은 좌포우혜로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가 배열된답니다. 홀수로 올려야 한답니다. 북어와 대구 오지어포는 서쪽으로 놓고, 식혜는 동쪽으로 두도록 합니다. 나물은 생동숙서로 동쪽에는 김치를 서쪽에는 익힌 나물을 놓아 둔답니다.

    5. 조율이시 대추, 밤, 배, 곶감 약과 순으로 놓아 준답니다. 

    최근에는 설 차례상을 원칙을 지키면서 간소하게 차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기존 5열에서 3열로 만들고, 상 차림을 간소화한답니다. 다같이 만들고 먹고 즐기는 설 차례상 차리는법을 통하여 이제는 설날 차례상 순서를 알고 남자도 같이 차리고 간소화 하여 즐기는 명절이 되면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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